2016년 4월 29일 금요일

수영 일기 #20160429

워밍업
  • 킥판잡고 자유형 발차기 25m*4
자유수영
  • 자유형 25m*18

팔돌리기와 숨쉬기, 발차기 자세들을 세세히 느껴보려 신경을 쓰며 했다. 25m 숨이 모자라서 중간에 끊지 않고는 못가던것이 단방향이지만 한번에 갈 수 있게 되었고, 중간에 부딪히거나 정체때문에 막혀있는 상황이 아니고는 한번에 갈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아직 각 자세들이 완벽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이전에 팔돌릴때 왼쪽어깨에 통증이 있던것도 아무렇지 않을 정도로 괜찮아졌고 숨도 조금씩이나마 뱉으면서 익숙해지고 있다.
다만 숨쉬기 위해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릴때 왠지 얼굴 전체로 물이 한겹(?) 덮쳐오는데 어디가 문젠지 아직은 모르겠다는거 중간중간 그러는걸 보면 몸이 가라앉아 있는 상태이거나, 돌릴때 자세의 문제이거나.. 혹은 운없게도 옆레인에서 넘어온 물이거나..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 주말 자유수영에서 조금더 연습하기로

개선할 점
- 발차기와 몸에 힘빼기에 집중
- 물속에서 숨 길게 계속해서 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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