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을 구성하는 주요 개념들을 열거해 보자면
- 동물성 단백질 및 지방은 되도록이면 지양
- 주 식단의 채소의 비율을 높게
- 매일 과일 섭취
-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조합과 같이 섞어먹지 않기
- 곡류는 백미보다는 도정을 적게한 것으로(현미)
- 다양한 곡류를 섞어서 잡곡으로
- 항상 오래 씹어서 삼키기
- 가공된 탄수화물(밀가루 등)을 사용한 음식 지양
- 마트의 가공식품(소세지, 라면, 과자, 음료수 기타등등) 지양
- 유제품 먹지 않기(요거트 포함)
- 껍질채 먹을 수 있는 과일 그대로 먹기
위의 항목들은 항상 되도록이면 지키려 하는 내용인데, 상황이나 여건이 따라주지 않아 지키지 못하는 다음과 같은 것들도 있다.
- 설탕/소금 사용을 피할 것(김치류에 포함되는 것은 어쩔수 없이..)
- 동물성 단백질 및 지방은 되도록이면 지양(간혹 고기가 땡길때는 소량으로)
정제된 것이나, 화학적으로 만들어진 것을 먹지 않는것과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게 핵심이다. 마트에서 파는 된장이나 고추장같은 '제품' 역시 피해야 할 대상이다. 뭔가 많이 복잡해 보이지만, 결국에는 애매한(?) 채식주의자 컨셉으로 이해하면 될 듯 싶다. 다만, 고기가 정말 먹고싶다 하는 경우에는 고기를 먹는 정도의 융통성 있게(?) 외도를 허하는 채식주의자 랄까.
의사선생님들의 조언이나 무릇 어른들이 얘기하는 '야채 많이 먹어라'라는 컨셉과도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
채소류를 함께 많이 먹다보니 한번에 먹는 양은 꽤 많아보이는 반면, 먹고난 후 쓰러질듯 괴로운 피로감은 많이 줄어들어서 거의 느끼지 못한다. 게다가 운동과의 조합덕분인지 살까지 쭉쭉 빠지는게 보이니 나름 괜찮은 방법이라 하겠다.
채소류를 함께 많이 먹다보니 한번에 먹는 양은 꽤 많아보이는 반면, 먹고난 후 쓰러질듯 괴로운 피로감은 많이 줄어들어서 거의 느끼지 못한다. 게다가 운동과의 조합덕분인지 살까지 쭉쭉 빠지는게 보이니 나름 괜찮은 방법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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