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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30일 월요일

수영 일기 #20160528, #20160529

자유수영
  • 평영
  • 자유형
  • 한팔접영

여행중 호텔 수영장에서 자유수영으로 연습했다. 간간히 비가 한 두방울 떨어지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수영장 이용하는 중에는 날씨가 좋았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풀 이용객이 거의 없어서 혼자 전세낸듯 수영을 즐기는 호사를 누리기도..


풀 사이즈는 아담하다. 길이가 15미터 정도 될까. 깊이는 1.3미터.


바로옆이 오페라하우스이지만, 담장이 둘러쳐져 있어서 보이는건 없다. 입구가 있는 로비보다 한 층 더 높이 있기 때문에 조용하게 수영할 수 있고, 이용객이 의외로 적다. 수경과 수모는 필수가 아니니 수영복 복장만 편하게 챙겨서 가도 되겠다.
 

2016년 5월 25일 수요일

수영 일기 #20160525

워밍업
  • 킥판잡고 자유형 발차기 25m*4
  • 자유형 25m*6 
체력운동
  • 평영 25m*8
  • 2인1조 자유형 25m*4
영법레슨
  • 한팔접영(왼1오2) 25m*8

자유형은 역시나 어렵다. 발차기로 얻는 추진력이 거의 없는듯 해서, 팔동작이 없는순간은 거의 제자리에 머무른다. 미끌어지질 못하니 팔의 힘에만 의지해서, 체력이 더욱 금방금방 빠지는듯 싶다. 2인1조나 4인1조를 해보면 더 두드러지는데, 물속에서 다른 레인에서 수영하시는 분들의 발차기를 보면 끊임없이 계속적으로 차주는것에 반해 계속 끊기고 불규칙하다. 초반 워밍업으로 킥판잡고 발차기역시 힘에 부치는데 모든 자세 흐트러짐의 원인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다리힘과 허리힘 기르는 운동을 더 해줘야 할까 싶다.

2016년 5월 24일 화요일

수영 일기 #20160524

워밍업
  • 킥판잡고 자유형 발차기 25m*4
  • 자유형 25m*6
영법레슨
  • 한팔접영(오른팔)+풀부이 25m*10
  • 한팔접영(왼1오2)+풀부이 25m*4 

자유형 우측 호흡은 이제 고개돌려서 잘 된다. 문제가 있다면 물속에서 숨을 내뱉는 습관이 아직도 들지 않아서, 왼팔 크롤시에는 참고있다가 고개를 돌리면서 내뱉고 숨쉬는 식으로 반복한다는 것인데.. 아직도 의식적으로 내뱉으면 전체 자세가 흐트러지는 느낌을 받는다. 물속에서 호흡을 뱉는데 이유는 모르게씨만 아직도 거부감이 있는것 같다.

한팔 접영은 풀부이(땅콩)을 끼고 해보니, 하체가 확실히 떠오르는 정도가 차이가 나서 '헤엄친다'는 느낌이 강하게 왔다. 전에는 웨이브만 크게 하고 앞으로 나가는 느낌이 없었다면, 이번에는 전진하는 속도감을 체감할 수 있는 정도랄까. 하지만 그것도 후반에는 힘이 빠져서 중간에 한번 끊어가야 하는 정도로 어려워졌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개선되고 있으니 만족한다.

개선할 점
- 몸에 힘 빼기
- 물속에서 지속적으로 호흡 뱉기

2016년 5월 23일 월요일

수영 일기 #20160523

워밍업
  • 킥판잡고 자유형 발차기 25m*4
  • 자유형 25m*4
영법레슨
  • 평영 25m*4
  • 자유형 25m*4
  • 한팔접영 25m*8
  • 한팔접영(좌1우2) 25m*2

주말 이틀을 모두 안쉬고 수영을 했던 주 였는데, 오늘은 자유형 25m가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서버린게 여럿이었다. 강습이 다 끝나고 생각해보니, 개인적으로 원인으로 꼽았던 체력이 회복되지 않은 문제는 아니었던것 같고 군것질로 인해서 식단을 거르면서 밥을 제대로 안먹었던게 문제가 아니었나 싶다. 체중이 계속 빠지던 것도 있고해서 조금 양을 더 줄이기도 했었는데, 아예 걸러버리니 25m 자유형에서 느껴질 정도로 체력이 빠졌던게 아닐까.

체력적으로 힘에 부쳤던것을 빼고는 영법강습에선 조금씩 익숙해져감을 느낄 수 있었다. 평영은 아주 천천히 웨이브를 타면서 몸이 떠오르는걸 확실히 느낄 수 있었고, 입수동작과 발차기까지 정확하게 인지하면서 할 수 있었다. 완벽한 자세는 아니지만, 스스로를 인지함에 있어서는 확실히 나아진 것 같다. 접영도 일부러 속도를 조금 더 늦춰서, 입수와 발차기를 느끼는데 중점을 두고 웨이브를 크게하면서 팔젓기를 인지하려고 했다. 처음으로 왼팔 젓기도 시도했으나, 예상했던대로 어려웠다. 다만 오른팔 왼팔 모두 자세를 느끼면서 하기엔 괜찮은 수준이었다.

자유형에서는 발차기를 팔동작과 함께 정기적으로 리듬감있게 차는데 주력했고, 오른쪽 호흡시 측면을 보는게 아니라 뒷쪽을 보면서 턱과 오른 어깨를 맞춰서 호흡해보는걸로 집중해서 연습했다. 확실히 측면이나 고개를 들거나 윗쪽을 보려는 자세보다 하체무너짐이 덜한 것 같았고, 호흡도 원만하게 할 수 있었다. 절대적으로 빠르거나 완벽한 폼은 아니지만, 조금씩 편해지고 있어서 나름 만족스럽다.

개선할 점
- 물속에서 몸에 힘 빼기
- 호흡 지속적으로 내뱉기

2016년 5월 22일 일요일

수영 일기 #20160522

자유 수영
  • 자유형 25m*6
  • 평영 25m*4
  • 자유형 25m*4
  • 한팔접영 25m*2


토요일 주말 자유수영은 여러번 다녀왔지만, 일요일 자유수영은 처음이었다. 토요일보다 운영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관계로 조금 일찍 아침에 다녀왔는데, 동호회에 대관을 해주는지 레인 2개는 동호회 사람들로 보이는 인원들이 가득차서 쉼 없이 운동을 하고 있었다.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가 거슬리기는 했으나, 수영장 구조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이고 조용히 강습이나 운동을 할 수도 없는 것이니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갔다.

자유수영을 하다 보면, 다양한 부류의 이용객들을 보게되는데, 물론 나조차도 타인의 눈에는 특이하게 비춰질 수 있겠지만 워낙에 특이한 사람들이 자주 눈에 띄어서 몇몇 유형들을 정리해본다.


  • 레인침범형 : 초급레인에서 수영을 하다 잠영을 통해 중급레인으로 넘어간다. 혹은 중급에서 초급으로 넘어간다. 풀을 나가려는 것이 아니라, 수영 도중 혹은 출발시에 레인간을 넘나든다.
  • 부표형 : 레인 중간에 버티고 서서 아무일도 하지 않는다. 왜인지는 모르나, 사람들이 진행하는 때에 맞춰 중간에 버티고 서 있는다.
  • 자식사랑형 : 초/중급 레인에서 천천히 걸어가며 아이들의 수영강습을 실시한다. 유아풀은 분명 따로 존재하는데..
  • 목욕탕형 : 레인 양 끝에 위치해서 드러누워 움직이지 않는다. 몸을 목까지 담그고 느긋하게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 토크콘서트형 : 레인 양 끝에 위치하는것은 동일하나, 2명 이상으로 수다꽃을 피운다. 도착하거나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에겐 먼저가라는 배려를 하지만, 그 이후에도 움직이진 않는다.

이러한 부류의 사람들이 크게 피해를 끼치는건 아니지만, 다양한 유형들이 갈수록 많이 목격되고 있어서 번외 이벤트로 이런 특이한 부류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2016년 5월 21일 토요일

수영 일기 #20160521

자유수영
  • 평영 25m*1
  • 자유형 25m*4
  • 자유형 25m*6
  • 평영 25m*4
  • 자유형 25m*4
  • 한팔접영 25m*2

자유수영으로 혼자 수영하는 것은 강습때보다 더 힘들게 느껴진다. 다른사람의 페이스에 맞춰가며 쉬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더 그런데, 반면에 비교적 이용하는 사람이 적어서 마음만 먹으면 빡빡하게 시간을 꽉 채워서 연습할 수 있다. 혼자라는것이 어려울뿐, 연습하기엔 환경이 좋다. 의외로 주말에 텅텅비는것이 좋기는한데 날이 점점 더워지니 어떻게 바뀔진 모르는일.

2016년 5월 19일 목요일

수영 일기 #20160519

워밍업
  • 킥판잡고 자유형 발차기 25m*4
  • 자유형 25m*4
본운동
  • 킥판잡고 자유형 발차기 25m*2
  • 자유형 25m*2
  • 4인1조 자유형 25m*4
영법레슨
  • 한팔접영 25m*8
마무리
  • 자유형 전력질주 25m*2


자유형 25m는 이제 많이 익숙해졌지만, 전력질주나 조금 속도를 올리려면 여전히 하체가 가라앉는다. 손이 앞에서 모이는 타이밍이 조금 어긋나면 특히나 더 그렇게 되는데, 단순히 그 문제 때문일까? 자유형 발차기도 오른팔 리커버리시에 완전히 쉬던것에서 양쪽 세번씩 끊어차주는걸로 잠시 나도모르게 바뀌었는데, 그것이 더 편할걸 보면 아무래도 그 리듬을 다시 찾아봐야 할 듯 하다. 그리고 팔 리커버리를 쭉 편게 아니라 팔꿈치를 들고 하고있는데, 아직 배우지는 않았지만 편하게 하려다보니 알아서 몸이 적응한듯 싶다. 맞는 자세인지는 모르겠으나 편해서 일단은 유지하기로..

강습시간에는 평영을 전혀 안했지만, 끝나고 잠깐 짬을내서 해본 평영은 온몸에 힘이 빠져서인지 지금까지 했던것중에 가장 편하게 잘 됐다. 숨쉬기 위해 물위로 올라오는 자세도 편하게 높게 잘 올라오고, 웨이브와 함께 미끌어져 나가는 것이나 발차기도 훨씬 편했다. 현재 4가지 영법중 가장 편하게 할 수 있는게 평영일듯 싶다.

접영은 드디어 힘이 좀 빠졌는지, 킥판잡고 한팔접영을 연습하다 킥판없이 반복했는데 웨이브 리듬과 팔,다리 동작에서 힘이 덜 들고 확실히 미끌어져 나가는 느낌이 부드러웠다. 굳이 한팔로 앞을 보면서 숨쉬려고 몸에 힘을주지 않았던 것이 도움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의식하진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입수 후에 웨이브를 타면서 가라앉았다 올라오고 발차기와 함께 팔동작이 이어졌다. 킥판을 가지고 선연습을 하는걸로 당분간은 리듬을 익혀봐야겠다.

개선할 점
- 몸에 힘 빼기
- 물속에서 숨 지속적으로 내뱉기
- 웨이브 리듬 생각하기

2016년 5월 18일 수요일

수영 일기 #20160518

워밍업
  • 킥판잡고 자유형 발차기 25m*4
  • 자유형 25m*4
본운동
  • 킥판잡고 자유형 발차기 25m*2
  • 자유형 25m*2
  • 4인1조 자유형 대시 25m*4
영법레슨
  • 한팔접영 25m*8


화요일 강습이 조금 힘들어서 그랬는지, 출석인원이 많지 않았다. 쉬는시간이 짧아져서 조금더 힘든 느낌은 있었지만, 다른날과 비슷하게 진행했다. 일반적인 자유형에서는 천천히 하체를 띄우는것에 집중해서 팔을 앞으로 뻗은 감각을 느껴가며 상대적으로 발차기는 약하게 하며 수영을 했는데, 4인1조 전력질주에서는 벽을 차고나가는것도 안될뿐더러 모든 박자를 빠르게 하려다보니 역시 하체가 가라앉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허리가 약한것인지 발차기가 정말 잘 안되는데, 자유형이나 배영이나 앞뒤로 번갈아 차는 동작에서는 조금만 힘에부친다 싶으면 발차기가 엉망으로 흐트러진다. 달리기나 다른 운동으로 하체 근력과 지구력을 보충이라도 해야할 듯 싶다. 박자를 좀 빠르게 한 자유형도 간간이 연습을 해야할 듯 싶다. 4인1조에서 항상 마지막으로 들어가는걸 보면, 평균적인 속도보다 느린듯 보이니..

오늘은 상당히 개인적인 문제가 하나 생겼다. 수영중 힘에부친다 싶을때 침샘이 폭발(?)하여 숨쉬기위해 파 하고 내뱉을때 뱉기가 잘 안된다.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계속해서 수영을 이어가긴 하는데.. 느낌때문인지 진짜로 그런지 숨쉬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문제가.. 하다하다 희한한 문제를 다 겪어본다.

개선할 점
- 물속에서 몸에 힘 빼기
- 발차기 흐트러지지 않게
- 물속에서 지속적으로 숨 뱉기

2016년 5월 17일 화요일

수영 일기 #20160517

워밍업
  • 킥판잡고 자유형 발차기 25m*4
  • 자유형 25m*4

본운동
  • 평영 25m*2
  • 배영 25m*4
  • 자유형 25m*4
  • 한팔접영 25m*8

강습시간에 했던 운동들이 한시간이 채 안됐는데 가물가물하다. 매번 비슷하게해서 헛갈리는 이유도 있고.. 기록하거나 갯수를 세면서 하는게 아니다보니 씻고나오면 신경쓰지 않을경우 그냥 잊어버리기 일쑤다.

오늘도 역시 배영은 어렵다. 팔젓기와 호흡 타이밍을 잘 맞춰서 몸 뒤쪽에서 당기면서 숨을 쉬는걸로 잘 되는듯 했다가 한번 물을 크게 덮어쓰고는 또 엉망으로 흐트러져 버렸고, 발차기는 발을 올려찬 후 발바닥으로 누르는 느낌을 느껴보려했으나 대실패. 중간에 흐름을 끊어먹는것 같아서 계속 뒤로 밀리지 않게 비켜서는데 신경을 더 써야했다.

여전히 한팔접영은 꽤 어렵고, 숨쉬기위해 물위로 고개를 드는 힘이 많이 부족하다. 발차기에 신경을 쓰면 팔이 어렵고, 그렇다고 신경을 조금 놓치면 발차기가 힘이 전혀 안들어가는 문제가 생긴다. 아직은 마음과 몸이 따로 노는중. 주말까지는 괜찮아지려는지.. 주말 자유수영에서 편안하게 연습해야겠다.

개선할 점
- 몸에 힘 빼기
- 물속에서 지속적으로 숨 내뱉기
- 물속에서 웨이브동작 크게, 끝에 올라오는것까지 확실히

2016년 5월 16일 월요일

수영 일기 #20160516

워밍업
  • 킥판잡고 자유형 발차기 25m*4
  • 자유형 25m*6

본운동
  • 한팔접영 25m*8
  • 배영 25m*3
  • 자유형 25m*3


주말 이틀을 전부 쉬었더니, 눈에 띄게 동작이 부자연스러워졌다. 한팔접영에서 팔동작과 숨쉬는 동작이 쉽지 않아서 점점 가라앉는 상황이 반복됐다. 팔돌리는 동작과 발을 차는 동작을 확실히 인지하면서 느리지만 구분해서 했었는데, 리듬이 맞춰지질 않고 힘으로 하려다보니 결국은 가라앉아 버리게됐다. 주말 양일을 모두 나가진 못해도 하루는 자유수영으로 복습을 했었는데, 부처님오신날 휴무로 인해 이틀을 모두 쉬었더니 까먹고말았다. 하루도 안빼먹고 꾸준히 하는게 제일 나았을텐데, 월요일이니까 이번주 중으로는 다시 감을 회복하리라 생각된다.

수영의 익숙해짐은 일주일중 5일간 서서히 쌓여가다 주말 이틀간 두어발짝 물러나고 다시 5일 쌓이는 패턴을 반복하는데, 자유형에서도 그렇고 접영에서도 그렇다. 문제는 배영은 그 패턴이 보이지 않고 물음표 투성이라는것. 하나의 매듭이라도 풀리기를 바라면서 계속 하고는 있지만, 언제쯤 하나의 불꽃이 탁 하고 튈런지 모르겠다.

개선할 점
- 몸에 힘빼기
- 물속에서 숨 고르게 뱉기
- 접영 웨이브, 발차기, 팔 의식하며 하기

2016년 5월 13일 금요일

수영 일기 #20160513

워밍업
  • 킥판잡고 자유형 발차기 25m*6
  • 자유형 25m*4
체력운동
  • 4인 1조 자유형 25m*6
  • 2인 1조 자유형 25m*2
영법레슨
  • 킥판잡고 한팔접영 25m*6
  • 한팔접영 25m*4

역시 마음이 급해지면 자세가 흐트러지고 느려진다. 4인1조나 2인1조 수영시에는 옆사람 리듬에 맞춰서 속도가 올라가는 장점이 있지만, 따라가야 한다거나 경쟁해야 한다는 마음으로는 힘이들어가고 서두르다보니 체력이 금방빠지고 속도가 느려진다. 자신의 리듬을 기억하고 그것에 따라가는게 중요하다.

한팔 접영은 일반 풀에서 하는게 익숙해져가고 있지만, 하체에 힘이빠지다보니 팔동작과 킥의 힘이 부족해져서 진행할수록 숨쉬기가 어려워진다. 숨쉬기 위해서 고개를 돌리다보면 몸이 틀어지고 진행은 안되는 악순환이 생긴다. 의식적으로 고개를 앞을 보면서 접영을 하려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힘에 부치는 어려운 동작이다. 돌핀킥으로 속도를 내는것은 익숙해졌지만, 팔과 킥을 번갈아가며 속도를 유지하기는 아직 어려워서 연습해야 할 부분으로 남아있다.

개선할 점
- 물속에서 힘 빼기
- 물속에서 숨 고르게 뱉기

2016년 5월 12일 목요일

수영 일기 #20150512

워밍업
  • 킥판잡고 자유형 발차기 25m*6
  • 자유형 25m*4
본운동
  • 배영 25m*4
  • 자유형 25m*4
영법레슨
  • 킥판잡고 접영킥+한팔
마무리
  • 한팔접영 25m*1
  • 자유형 25m*1

자유형은 전체적으로 보면 상승세이지만, 매일매일은 그 정도가 들쭉날쭉하고 오르락 내리락한다. 25미터 전체 완영하는것이 쉽게 되는날도 있고, 3미터 앞두고 힘이 다하는 날도 있다. 아무래도 매일 참석하는 인원이 들쭉날쭉하다보니 그에따라 연습순서도 자주 바뀌는데, 심적으로는 맨뒤에서 가고싶으나 앞에서게 되는경우 '빨리'가야한다는 생각에 몸이 뻣뻣하게 굳은채로 힘으로만 가려고해서 그런것이 아닌가싶다. 대기열에서 상대적으로 뒤편에 서서 마음편히 할 때는 전혀 힘들지 않은걸보면 압박감이 큰비중을 차지하는듯 하다.

아무튼 자유형은 모토대로 Slow but steady하게 점진적으로 향상되고있고, 접영도 드디어 한팔로 접영을 할 수 있게 됐다. 유아풀에서 킥판잡고 연습만 하다가, 25미터를 처음으로 완영했다. 팔돌리는데에만 집중하다보면 발차기를 잊을수 있고, 팔돌린 후 얼굴입수시에 웨이브를 크게 타줘야 다음번 동작이 쉬워진다. 아직까지는 25미터 쉼없이 완영했다는것에 만족한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자유형을 못해서 쩔쩔맸는데 접영이라니..

개선할 점
- 물속에서 힘 빼기
- 물속에서 고르게 숨 뱉기
- 접영시에 웨이브 크게, 윗쪽방향 확실히

2016년 5월 11일 수요일

수영 일기 #20160511

워밍업
  • 킥판잡고 자유형 발차기 25m*6
  • 자유형 25m*4
영법 레슨
  • 배영 25m*3
  • 자유형 25m*3
  • 킥판잡고 접영킥+숨쉬기 25m*2
  • 킥판잡고 접영킥+한팔풀 10m 반복
마무리
  • 자유형 25m*2

자유형은 이제 몸에 힘을 빼고 한다는 느낌을 확실히 알것같다. 그리고 하체를 띄우기 위한 조건중 하나로 항상 팔이 머리 앞쪽으로 뻗어있어줘야 한다는걸 다시금 체험했다. 기존에는 움직여야 한다는 강박과 숨쉬어야 한다는 급한 마음 때문에 팔을 쉬지않고 계속 저어댔는데, 체력 소모가 빠를뿐만 아니라 숨도 모자라는 결과가 생겼었다. 요즘에는 의식적으로 크롤한 팔이 돌아올때까지 반대편 팔은 앞으로 뻗은채 기다리다가 물에 손바닥이 입수하는 느낌과 함께 저어주는걸 연습하는데, 깜빡 마음이 급해져서 팔을 먼저 저을경우 확실히 몸이 기우는것을 느끼고 그럼 바로 숨쉬기에 문제가 생긴다.

팔을 앞으로 뻗는것과는 반대로 발차기는 너무 의식하면서 차지 않으려고 하는데, '발을 차야한다'라고 의식하며 차대다 보면 하체가 뻣뻣하게 굳으면서 점차 가라앉고 그렇게 하체를 질질 끌며 가다보면 힘이 빠져서 자전거를 타는듯한 엉망인 발차기가 나오게 된다. 그래서 일부러 발차기는 오른팔 동작시에 몸의 회전과 함께 잠시 발차기를 멈추며 호흡하고 다시 팔의 입수와 함께 발차기를 하는것으로 박자를 맞췄다. 발차기에 힘이 과하게 들어가지 않으니 전체적으로 체력에 부담이 되지 않고, 하체가 가라앉지 않아서 숨쉬기나 기타 동작에 무리가 가지않아 25미터 전체를 완영하는데 도움이 된다.

전체적인 동작에 있어서 조금 자신감이 붙으니 전체 레슨에서도 부담이 많이 덜어지는듯 하다.

접영 발차기와 숨쉬기 타이밍은 아무래도 다른사람들의 모양새를 흉내내려는 마음이 급해보여서 최대한 천천히 해보려했다. 첫 동작에서는 발을차고 머리는 그대로 유지하고, 두번째 발을 차면서는 고개를 들어 숨을 쉬고 꽤 부드러운 동작이 나왔지만 여전히 부족하긴 부족하다.

이어서 배운 한팔돌리기는 운좋게 직전에 맞아떨어진 발차기+숨쉬기 타이밍덕분에 팔돌리기를 끼워넣는데는 문제가 없었지만 역시 새로운 동작인데다 요령을 모르니 힘이 많이들어가서 체력이 금방 빠진다. 최대한 고개는 앞으로해서 자유형처럼 숨쉬기 않으려고 팔을 돌려봤지만, 앞으로는 굼뜨게 나가고 숨쉬기 위한 발차기는 힘이 빠져서 10미터 풀에서도 한번 가고나면 헐떡대기의 반복이다. 자유형에서 몸이 미끌어져가며 속도가 붙는다는걸 느꼈을때 처럼 접영에서도 언젠간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느낌을 느낄테지만, 아직은 유아풀에서의 접영도 힘드니.. 빨리 익숙해지기만 바랄뿐이다.

개선할 점
- 몸에 힘 빼기(특히 배영)
- 물속에서 고르게 숨 뱉기

2016년 5월 10일 화요일

수영 일기 #20160510

워밍업
  • 킥판잡고 자유형 발차기 25m*6
  • 자유형 25m*8
영법 레슨
  • 배영 25m*2
  • 자유형 25m*2
  • 킥판잡고 접영킥+숨쉬기 

접영킥을 하면서 숨쉬기 연습을 하는데, 아직까지는 숨쉬는 타이밍이 맞추기가 어려워 헤매고 있다. 웨이브를 하면서 숨을 쉬자니 앞으로 안나가고, 앞으로 밀려나가는 느낌을 받자니 킥이 많아져서 숨쉬는 타이밍이 늦어지는 반복이다. 게다가 체력이 떨어지는지 동일하게 왔다갔다 했던 워밍업들도 더 힘들게 느껴져서 할때마다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시간이었다. 갑자기 계속적으로 내린 비에 의한 영향도 있었겠지만, 실력이 느는것이 아니라 체력적으로 퇴보했다는 느낌이 드니 취미가 아니라 일을 하는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다만, 일단 시작하면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들어져 계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었기에 그럭저럭 넘어갔는데 간간히 힘들다는 생각은 지우기 힘들었다.

배영은 지난번보다는 그래도 아주 조금은 나아졌나 싶기도 한데, 왜인지 모르겠으나 25미터 전체를 가는게 너무 힘들다는 것. 힘을 너무 준 채로 하다보니 10미터만 진행해도 힘이 딸리고 숨이차는 것 같기도 한데.. 모든 영법들의 실력이 오르락 내리락하지만 유독 배영은 내려가서 올라오는데 많이 더디다는 느낌이 든다. 평영은 거의 하지않기 때문에 이러다 까먹지 싶은 걱정이 살짝 되기도 한다. 이건 주말에 개인 자유수영으로 보충하기로..

마지막으로 지속적으로 의식하지만 잘 안되는건 물속에서 계속적으로 숨을 내뱉는 것인데. 만성으로 있어왔던 비염이 한 몫 하지 않았나 싶다. 얼굴을 물속에 뭍은채로 코로 숨을 내뱉어 보면, 상당히 불쾌한 답답함이 있어서 아주 조금 내뱉고 나서도 숨이 차는 느낌이 강하게 온다. 코로 내뱉는 힘이 약해서 상대적으로 숨이차는 느낌이 드는것도 같다. 폐활량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호흡기의 문제라는 이슈를 공유하는 수영과 비염, 코골이에 극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자연스레 든다.

개선할 점
- 각 영법시 몸에 힘빼기
- 물속에서 고르게 숨 내뱉기

2016년 5월 9일 월요일

수영 일기 #20160509

워밍업
  • 킥판잡고 자유형 발차기 25m*4
  • 자유형 25m*6
영법레슨
  • 배영 25m*4
  • 자유형 25m*4
  • 접영 한팔 연습

자유형은 이제 의식하면 다리에 힘을 빼며 숨쉬기가 부드럽게 되는 정도까지 왔는데, 힘을빼며 하다보니 운동 후반부에 체력이 딸릴때는 거의 발차기를 안하며 미끌어져 가는 힘으로만 헤엄쳐 가는 식으로 바뀌고 있다. 2비트 킥이라 하던가 팔과 다리가 거의 동기화되며 발차기 리듬이 느려지는데, 체력을 기르는 면에서는 역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연습시에 제일 신경쓰이고 제일 안되는게 배영인데, 하체가 가라앉아서 활처럼 몸이 꺾이는걸 막으려고 애써 발차기를 하다보니 25미터 절반만 가도 숨이차고 기운이 없어서 끊기는게 일상이었다. 이번에도 동일하게 체력이 바닥이나서 무의식적으로 온몸에 힘이 빠진채로 몇번 헤엄을 쳤는데, 아 그동안 숱하게 들어왔던 힘 빼라는 말이 이것이었던가 하는 느낌이 잠시 온적이 있었다. 긴장해서 꽉 뭉쳐있었던 근육들이 한번에 풀어지며 부드럽게 헤엄쳐지는 느낌. 그러나 그것도 오래가진 않았다.

배영이나 자유형이나 모두 지구력을 더 길러야 보완이 되겠다 싶다. 느낌을 알아도 힘이없어서 할수가 없으니..

접영 한팔 연습은 시간이 부족해서 자세만 간단하게 배웠는데, 웨이브와 발차기의 타이밍을 어떻게 맞추느냐가 중요해 보인다.

개선할 점
- 자유형/배영 모두 몸에 과도한 힘 빼기
- 접영 킥과 팔젓기 타이밍 연습

2016년 5월 7일 토요일

수영 일기 #20160507

자유수영
  • 자유형 25m*8
  • 평영 25m*12

자유형시에는 다리가 떠오를 수 있도록 항상 한 팔이 앞에 뻗어있도록 하되, 몸에는 힘을 빼고 발차기를 하는 것으로 연습했다. 평영은 접영 발차기와 평영발차기를 섞어가면서 하되, 글라이딩으로 앞으로 나아가는걸 느낄 수 있도록 의식적으로 기다려가며 한다. 접영 발차기를 섞어서 할 때에는 수면 밑으로 가라앉지 않도록 웨이브를 위쪽으로 웨이브를 크게 해주는것에 집중하고 팔동작 후에 발차기를 끊기지 않게 하면서 2킥 1풀의 리듬을 느낄 수 있게 한다.

그나저나 배영은 잘 안된다. 자유형 할 때 팔을 앞으로 뻗어놔서 발을 띄우는 것처럼 배영시에도 한팔이 뻗어있어야 하는 의문이 생긴다.

2016년 5월 4일 수요일

수영 일기 #20160504

워밍업
  • 킥판잡고 자유형 발차기 25m*4
기본운동
  • 자유형 25m*8
  • 킥판잡고 자유형 발차기 25m*4
영법레슨
  • 평영팔+접영킥(2킥1풀) 25m*6
자유형시 다리를 일시적으로 멈추고 숨쉬는게 이제 한결 편해졌다. 숨쉴때 물이 한겹 덮치는 것 때문에 귀를 수모로 덮고서도 해봤는데, 귀때문은 아닌걸로.. 덮쳤다 안덮쳤다 하는걸 보면 숨을 쉬기 위해 고개와 몸통을 돌리는 자세에서 비롯되는걸로 보인다.


평영과 접영킥에서는 웨이브를 할때 어깨를 움직여서 위로 올라오는 자세를 확실히 해야 밑으로 가라앉지 않고, 계속적으로 숨쉴수 있는 수준으로 몸이 올라온다.

(계속적으로) 개선할 점
- 발차기 가라앉지 않게 몸에 힘 빼는 연습
- 물속에서 숨 참지않고 뱉기

2016년 5월 2일 월요일

수영 일기 #20160502

워밍업
  • 킥판잡고 자유형 발차기 25m*4
기본운동
  • 자유형 25m*9
  • 배영 25m*3
영법레슨
  • 평영팔+접영킥(2킥1풀) 25m*6

자유형시에는 힘을 과장되게 빼는걸로 팔이나 숨쉬기가 조금 더 편해졌으나, 더 큰 문제가 드러났다. 배영이 점점 더 안되는 것. 다리가 가라앉는걸 막기 위해서, 계속적으로 힘을 주다보니 결국엔 발차기가 더 흐트러져 결국 엉망인 자세로 발차기+힘줘서 가라앉음의 악순환이 반복됐다.

배영을 하면서 발을 떠오르게 하는 느낌을 어떻게 느낄지가 일단은 가장 큰 문제이고, 팔젓기와 숨쉬기 타이밍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가 하는것이 또 하나의 문제다.

개선할 점
- 발차기 가라앉지 않게 몸에 힘 빼기
- 물속에서 숨 참지않고 뱉기

2016년 4월 30일 토요일

수영 일기 #20160430

자유수영
  • 자유형 25m*5
  • 평영, 평영팔+접영킥 25m*8

평영팔과 접영킥을 섞은영법을 하는게 점점 편해져서, 그나마 세가지 영법중에는 속도면에서나 숨쉬기에서나 체력적인 면에서 가장 편하게 할 수 있는 영법이 됐다. 제일 안되는건 배영. 접영은 아직까진 팔 돌리는걸 시도를 안해봤기 때문에 막상 배우고나면 어찌될지는 모르겠으나.. 그나마 희망을 가져볼법하다.

자유형은 숨쉴때 뒷통수에서 입쪽으로 덮쳐오는 물이 계속 생기는데 도대체가 미스테리.. 어디서 자꾸 튀어오르는지.. 이리저리 고개 방향을 바꿔봐도 계속적으로 생기는데 물을 뱉으면서 해보려해도 아직까지는 입에 들어오는 물에대한 거부감이 더 커서 편안한 수영이 안된다.

오늘은 마침 바로 옆 레인에서 토요일에만 하는듯 한 개인레슨이 있었는데 강사 한분에 교육생 세분이라 배우는데 좋아보이긴 했다. 그래도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개인적으로 자세교정할 부분을 하나씩 짚어주는 현재의 강사님으로 만족한다. 그러나 쉬는척 하면서 옆에서 그냥 귀동냥으로 조금 몰래듣기.

그래도 며칠 계속 해보니 자유형이 조금 더 편해지고 있어서 앞으로는 수업시간에 의도치않게 길막을 해서 다른분들 방해하는걸 차츰 줄여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안도감이 든다.

2016년 4월 29일 금요일

수영 일기 #20160429

워밍업
  • 킥판잡고 자유형 발차기 25m*4
자유수영
  • 자유형 25m*18

팔돌리기와 숨쉬기, 발차기 자세들을 세세히 느껴보려 신경을 쓰며 했다. 25m 숨이 모자라서 중간에 끊지 않고는 못가던것이 단방향이지만 한번에 갈 수 있게 되었고, 중간에 부딪히거나 정체때문에 막혀있는 상황이 아니고는 한번에 갈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아직 각 자세들이 완벽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이전에 팔돌릴때 왼쪽어깨에 통증이 있던것도 아무렇지 않을 정도로 괜찮아졌고 숨도 조금씩이나마 뱉으면서 익숙해지고 있다.
다만 숨쉬기 위해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릴때 왠지 얼굴 전체로 물이 한겹(?) 덮쳐오는데 어디가 문젠지 아직은 모르겠다는거 중간중간 그러는걸 보면 몸이 가라앉아 있는 상태이거나, 돌릴때 자세의 문제이거나.. 혹은 운없게도 옆레인에서 넘어온 물이거나..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 주말 자유수영에서 조금더 연습하기로

개선할 점
- 발차기와 몸에 힘빼기에 집중
- 물속에서 숨 길게 계속해서 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