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킥판잡고 자유형 발차기 25m*4
- 자유형 25m*4
- 킥판잡고 자유형 발차기 25m*2
- 자유형 25m*2
- 4인1조 자유형 대시 25m*4
- 한팔접영 25m*8
화요일 강습이 조금 힘들어서 그랬는지, 출석인원이 많지 않았다. 쉬는시간이 짧아져서 조금더 힘든 느낌은 있었지만, 다른날과 비슷하게 진행했다. 일반적인 자유형에서는 천천히 하체를 띄우는것에 집중해서 팔을 앞으로 뻗은 감각을 느껴가며 상대적으로 발차기는 약하게 하며 수영을 했는데, 4인1조 전력질주에서는 벽을 차고나가는것도 안될뿐더러 모든 박자를 빠르게 하려다보니 역시 하체가 가라앉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허리가 약한것인지 발차기가 정말 잘 안되는데, 자유형이나 배영이나 앞뒤로 번갈아 차는 동작에서는 조금만 힘에부친다 싶으면 발차기가 엉망으로 흐트러진다. 달리기나 다른 운동으로 하체 근력과 지구력을 보충이라도 해야할 듯 싶다. 박자를 좀 빠르게 한 자유형도 간간이 연습을 해야할 듯 싶다. 4인1조에서 항상 마지막으로 들어가는걸 보면, 평균적인 속도보다 느린듯 보이니..
오늘은 상당히 개인적인 문제가 하나 생겼다. 수영중 힘에부친다 싶을때 침샘이 폭발(?)하여 숨쉬기위해 파 하고 내뱉을때 뱉기가 잘 안된다.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계속해서 수영을 이어가긴 하는데.. 느낌때문인지 진짜로 그런지 숨쉬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문제가.. 하다하다 희한한 문제를 다 겪어본다.
개선할 점
- 물속에서 몸에 힘 빼기
- 발차기 흐트러지지 않게
- 물속에서 지속적으로 숨 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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